배우 정양이 다둥이 엄마가 됐다.
정양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Birthday Rielle! 사랑한다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라며 "12월 12일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어요"라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월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정양은 연말에 건강한 딸을 얻은 소식도 직접 알리며 더 많은 이들의 축복을 얻고 있다.
2012년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한 정양은 2016년 첫 아들, 지난해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리고 이달 득녀 소식을 통해 결혼 6년 만에 세 남매의 엄마가 됐다.
한편 정양은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딱좋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여자는 다 그래',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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