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해파랑길 걸으며, 새해소원 빌어요”

알림

“해파랑길 걸으며, 새해소원 빌어요”

입력
2018.12.07 11:50
0 0

부산시-부산관광공사 ‘해파랑길 新바람 이벤트’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해파랑길의 시작점인 부산코스를 걸으며 새해소원을 빌어보는 ‘해파랑길 新바람 이벤트’를 31일까지 운영한고 7일 밝혔다.

해파랑길은 코리아둘레길 중 동해안길로,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진 10개구간, 50개 코스 770㎞로, 부산구간은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진하해변까지 4개 코스 약 70㎞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인기 트레킹 어플리케이션인 ‘트랭글’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으로 진행한다. 행사기간 트랭글 유료 콘텐츠인 코스 북을 해파랑길 전 구간은 선착순 1,000명에게 부산구간은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트랭글 앱을 켜고 부산코스를 걸어서 GPS 스탬프 인증을 받은 참가자에게 한정판 트랭글 굿즈(4만5,000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5,000원 상당), 해파랑길 실물 기념뱃지 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해파랑길 新바람 이벤트’ 상세한 참여 방법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 또는 트랭글 홈페이지(goo.gl/UNBDRx)나 앱(goo.gl/PZw616)을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국내관광마케팅팀 관계자는 “부산에서 시작하는 해파랑길은 해안절경뿐 아니라 산과 항구, 파도소리 등 도시관광과 감성 콘텐츠가 어우러져 일상 속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길”이라며 “부산구간 해파랑길을 걸으며 한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소원을 빌어보는 행복한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