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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알리고~ 한국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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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알리고~ 한국을 판다~”

입력
2018.11.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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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 한류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아시아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나선 기업이 있다.

전문적인 마케팅 전략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 컨텐츠 수요가 증가하는 아시아 시장의 독보적인 방식과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연예 매니지먼트, MCN, MICE, 아카데미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는 칸글로벌(대표 김선영)이 바로 그 주인공.

한국과 베트남에 지사를 두고 5개 계열사를 운영, 다양한 국제 교륙 네트워크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칸글로벌은 아시아 지역에서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한 후 전문화된 트레이닝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한 아티스트를 발굴, 육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해당 국가에 방송하고 있다.

또한 TV 속에만 한정되어 있던 미디어 콘텐츠를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보다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잘로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연하게 MCN 플랫폼을 구축해 가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현지의 가수 및 연기자들의 음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신인 발굴, 오디션 기회 부여 등 꿈을 가진 이들의 목표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도 실력과 끼를 겸비한 6명을 선발해 한국의 주요 여행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한류를 알리는 첨병 역할까지 하고 있다.

이들 6명은 한국의 남이섬을 비롯해 고궁 등을 직접 방문해 한국을 알리는 동영상 30여개를 제작해 현지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칸글로벌은 뷰티&헬스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성형과 미용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베트남은 물론 중국 등 아시아에 한국의 다양한 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및 국외의 국제회담, 국제포럼 등을 주최하여 관광객 상승, 주변 상권 수익 극대화 등의 공익을 위한 MICE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이벤트와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칸글로벌의 노하우와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칸글로벌 김선영 대표는 “최근 베트남에서는 한국의 음악과 아티스트, 관광지, 성형, 화장품 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당사는 앞으로 한류를 알리는 대표 주자로 베트남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역할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문화를 아시아에 알리는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시아 전역에 한국을 사랑하는 이들을 발굴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도 조성,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칸글로벌은 최근 독일의 새로운 창호 시스템으로 유명한 레하우 제품을 베트남에 독점 유통하며 새로운 사업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효진 뷰티한국 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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