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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X김숙 “정우성이 오빠다”, 장윤주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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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X김숙 “정우성이 오빠다”, 장윤주 ‘화들짝’

입력
2018.11.2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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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정우성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2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tvN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이 춘천으로 떠나 단돈 5만원에 풀패키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

이날 멤버들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숙은 라미란에게 "정우성 오빠한테 연락해봐"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장윤주는 "오빠였어요?"라며 놀라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숙은 "한참 오빠다"라고 응수했고 라미란은 "2~3살 차이밖에 안 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멤버들은 춘천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을 찾았다. '공중그네' 탑승 조건은 50kg 이하만 가능했다.

김숙은 "내가 오기 전에 프로필을 검색해봤다. 라미란은 49kg라고 돼있다"고 말했고, 라미란은 "나 살 쪄서 58kg다"라고 털어놨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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