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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금의환향’ 귀국한 김종양 인터폴 신임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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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금의환향’ 귀국한 김종양 인터폴 신임총재

입력
2018.11.2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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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양 인터폴 신임총재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민갑룡 경찰청장의 영접을 받으며 거수경례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김종양 인터폴 신임총재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민갑룡 경찰청장의 영접을 받으며 거수경례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한국인 사상 첫 인터폴 수장이 된 김종양 신임총재가 23일 두바이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 총재는 귀국 직후 취임 소감과 각오를 밝히는 자리에서 "이렇게 기쁨과 자부심을 느끼게 된 데는 경찰의 전폭적인 지원 및 총회 참석까지 선거를 위해서 한국 대표단의 열정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믿고 선택해 준 194개국의 회원국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총재직을 제대로 수행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 신임 총재는 지난 21일 두바이에서 열린 인터폴 총재 선거에서 강력한 경쟁자였던 러시아 후보 알렉산드르 프로코프추크를 두배 이상의 표차로 물리치고 임기 2020년 11월까지의 새 인터폴 총재로 선임됐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축하 꽃다발 받는 김종양 인터폴 신임총재. 서재훈 기자
축하 꽃다발 받는 김종양 인터폴 신임총재. 서재훈 기자
소감 밝히는 김종양 신임 인터폴 총재. 서재훈 기자
소감 밝히는 김종양 신임 인터폴 총재.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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