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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허참, 귀농과 레스토랑 운영 ‘솔직’ 입담…”오죽하면 남양주에서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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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허참, 귀농과 레스토랑 운영 ‘솔직’ 입담…”오죽하면 남양주에서 한다고”

입력
2018.11.0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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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MBC 방송 캡처
허참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허참이 귀농과 레스토랑 운영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20세기 MC' 특집으로 방송인 이상벽, 오영실, 허참, 붐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30년간 전원생활 중이라고 밝힌 허참은 "텃발을 일구면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귀농과 장사는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그래도 장사는 잘 되지 않아요?”라고 말하면서 장사 성과를 물었다. 허참은 “내가 오죽하면 남양주에서 한다고 이야기했겠어”라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거까지 편집하면 정말...‘라디오스타’ 어떤 테러가 있을지 몰라”라고 농담을 던졌다. 격앙된 허참의 모습에 MC들은 물론 게스트들까지 폭소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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