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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사익스앤휴먼그룹 중국에 불가리아 유산균 제품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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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사익스앤휴먼그룹 중국에 불가리아 유산균 제품 수출 계약

입력
2018.10.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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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후치 이야통 그룹 사장(왼쪽부터), 김우도 커메이통 회장, 임병규 엔사익스앤휴먼그룹 회장이 30일 중국 선전시 이야통 본사에서 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엔사익스앤휴먼그룹 제공
라오후치 이야통 그룹 사장(왼쪽부터), 김우도 커메이통 회장, 임병규 엔사익스앤휴먼그룹 회장이 30일 중국 선전시 이야통 본사에서 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엔사익스앤휴먼그룹 제공

세계적 낙농 국 불가리아 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엔사익스앤휴먼그룹은 중국 선전의 이야통 그룹과 손잡고 불가리아산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생수, 장미 워터 등을 중국 전역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엑사익스앤휴먼은 30일 중국 선전시 이야통 본사에서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엔사익스앤휴먼그룹 임병규 회장과 이야통 그룹 라오후치 사장 및 한국 에이전트인 커메이통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엔사익스앤휴먼그룹은 불가리아 10여개의 식품기업 제품에 대해 아시아 13개국에 대한 독점 공급권을 보유하고 있는데, 중국 전역에 380개 체인의 공급망을 갖춘 서비스ㆍ유통 전문업체인 이야통 그룹과 계약을 통해 불가리아의 건강한 신선식품을 홍콩을 포함한 중국 전역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임병규 엔사익스앤휴먼그룹 임병규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생수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기여서 중국에서도 불가리아 로도피산맥에서 취수한 데빈 생수가 널리 호응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장수국가 불가리아의 자연에서 얻은 에너지를 그대로 아시아 전 지역에 전하고 싶다” 고 밝혔다.

엔사익스앤휴먼그룹은 불가리아 국영기업 LB Bulgaricum, 불가리아 최대 생수인 DEVIN 등 불가리아 10여개 기업과 맺은 독점 계약을 맺고 있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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