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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강릉 옥계 노천광산 붕괴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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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강릉 옥계 노천광산 붕괴 원인은

입력
2018.10.01 16:27
수정
2018.10.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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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3일 오후 6시40분쯤 낙석이 쏟아져 근로자 2명이 매몰된 강원 강릉시 옥계면 자병산 라파즈한라시멘트 노천광산의 모습. 연합뉴스
2012년 8월 23일 오후 6시40분쯤 낙석이 쏟아져 근로자 2명이 매몰된 강원 강릉시 옥계면 자병산 라파즈한라시멘트 노천광산의 모습. 연합뉴스

강원 강릉지역 시민단체들이 6년 전인 지난 2012년 8월 발생한 옥계 라파즈한라시멘트 노천광산 붕괴 사고에 대한 재조사를 촉구했다.

강릉시민행동과 함께하는 시민, 함께 촛불단 등은 1일 강릉 신영극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년 전 옥계면 자병산 광산사고에 대한 인재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채석작업 도중 수백톤의 낙석이 쏟아져 덤프트럭 기사와 착암기 기사가 매몰됐다. 이튿날 1명의 시신이 발견됐으나 나머지 1명은 여전히 실종상태다.

당시 붕괴사고 직전까지 며칠간 내린 비로 인한 자연재해로 봐야 하는 지와 무리한 채굴로 지반이 약화됐는지 여부를 놓고 공방이 이어졌다.

이날 강릉시민행동 등은 “그 해 산림청 관계자와 학계, 산림기술사협회 등 전문가들이 붕괴원인을 분석한 결과, 불안정한 사면을 보강하지 않아 붕괴된 것으로 판단된다는 결론을 냈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어 “조사 뒤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관계자에 대해 검찰은 2013년 1월 기소유예 처분으로 사건을 종결시켰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3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대검찰청에 재조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는 한편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할 예정이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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