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온 마스’가 또 다시 역대급 소름 엔딩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1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8%, 최고 5.5%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경신하며 주말 안방극장 최강자다운 위용을 과시했다. 2549 시청률 역시 평균 4.9%, 최고 5.6%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닐슨코리아 제공/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눈을 뗄 수 없는 치밀한 연출과 압도적 흡인력으로 매회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는 '라이프 온 마스'는 리메이크의 신화를 새로 쓰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미스터리는 더욱 짙어졌다. 2018년과 1988년의 연결고리의 퍼즐이 맞춰지고 있는 가운데 한태주를 향해 전화를 걸어오는 의문의 사내가 새로운 중심으로 떠올랐다. 김현석도 알고 있는 ‘그 사람’의 정체와 “절대 믿지 말라”는 조언이 궁금증을 증폭했다. 한태주와 김현석이 물속으로 가라앉는 충격 엔딩으로 12회가 마무리되면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풀가동했다.
한편, ‘라이프 온 마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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