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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인삼 활용한 바이오 원료 해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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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인삼 활용한 바이오 원료 해외 진출

입력
2018.07.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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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에코팜(대표이사 홍 의기)은 스마트팜 시스템 개발 및 바이오 원료 소재 개발업체로 떠오르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이다.

특히 수경인삼 재배 기술을 기반으로 인삼 종자 처리부터 가공품 개발까지 수경인삼과 관련한 수직적 가치사슬 통합을 통해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 매진하고 있다. 창업한 지 만 2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노력을 통해 수경 인삼 재배와 원료 소재 개발 관련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한편, 해외 정부기관 및 연구소와의 사업 협력을 체결해 수출의 교두보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약 10억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케이에코팜이 계명대와 연구 협력한 ‘수경인삼을 활용한 항산화 및 면역증강 효과가 있는 발효음료’는 청국장에서 분리한 토종 균주와 젓산균의 2중 발효를 통해 기능성 물질인 γ-PGA와 GABA가 증강된 인삼 음료이다. IoT Award 2017 스타트업 시제품 개발지원 사업에서 정보통신진흥원장을 수상했으며 2018년 IPET 농생명 산업기술개발사업 최종 우수 평가를 받았다. 현재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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