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8일 김철수(62) 전 관세청 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부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온 김 대표는 1982년 행정고시(25회)에 합격했고 2011년 관세청 차장에 올랐다. 2013년에는 한국관세무역개발원 대표를 맡았다. 김 대표는 “스포츠토토는 대한민국 스포츠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중대한 국가사업“이라며 “무엇보다 안정적인 사업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인 기자 sa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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