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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80628)- 러시아 월드컵 F조 최종전, 3개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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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80628)- 러시아 월드컵 F조 최종전, 3개의 눈물...

입력
2018.06.28 17:57
수정
2018.06.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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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27일(현지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 대한민국과 독일과의 경기가 열려 후반 추가시간에 김영권 선수에 이어 추가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가 눈물을 흘리며 유니폼에 입을 맞추고 있다. 독일은 사상 처음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같은 조인 멕시코는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3-0으로 패했으나 한국이 독일에 승리해 16강 진출의 행운을 안게 되었다. 작은 사진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경기를 시청하던 독일 축구팬들이 눈물을 흘리며 충격에 쌓여 있고, 같은 날 멕시코 시티에서 경기를 시청하던 멕시코 축구팬들이 대한민국 국기를 든 어린이와 함께 16강 진출을 기뻐하고 있다. AP, 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27일(현지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 대한민국과 독일과의 경기가 열려 후반 추가시간에 김영권 선수에 이어 추가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가 눈물을 흘리며 유니폼에 입을 맞추고 있다. 독일은 사상 처음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같은 조인 멕시코는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3-0으로 패했으나 한국이 독일에 승리해 16강 진출의 행운을 안게 되었다. 작은 사진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경기를 시청하던 독일 축구팬들이 눈물을 흘리며 충격에 쌓여 있고, 같은 날 멕시코 시티에서 경기를 시청하던 멕시코 축구팬들이 대한민국 국기를 든 어린이와 함께 16강 진출을 기뻐하고 있다. AP, 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27일(현지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 대한민국-독일과의 경기가 열려 후반 추가 시간에 한국의 김영권 선수가 첫 골을, 손흥민 선수가 추가골을 넣어 2-0으로 대한민국이 승리를 했고 독일은 사상 처음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에서 26개의 슈팅을 선방하며 위기마다 빛을 발했던 골키퍼 조현우가 슛을 막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27일(현지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 대한민국-독일과의 경기가 열려 후반 추가 시간에 한국의 김영권 선수가 첫 골을, 손흥민 선수가 추가골을 넣어 2-0으로 대한민국이 승리를 했고 독일은 사상 처음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에서 26개의 슈팅을 선방하며 위기마다 빛을 발했던 골키퍼 조현우가 슛을 막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 정상들이 28일~29일까지 브뤼셀에서 정례 EU 정상회의를 열고 난민 문제와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폭탄에 따른 무역갈등 등을 논의 할 예정인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EU 위원회 앞에서 '유럽 연대' '더블린 조약 개정' 을 요구하며 종이배 플래시몹 시위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 정상들이 28일~29일까지 브뤼셀에서 정례 EU 정상회의를 열고 난민 문제와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폭탄에 따른 무역갈등 등을 논의 할 예정인 가운데, 2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EU 위원회 앞에서 '유럽 연대' '더블린 조약 개정' 을 요구하며 종이배 플래시몹 시위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고무보트를 타고 유럽행을 시도하다 지브롤터 해협에서 구조된 난민들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바테 항에 도착한 후 스포츠 센터로 옮겨져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난민들 사이에서 한 어린이가 담요를 깔고 만든 종이상자 침대에 엎드려 잠을 자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고무보트를 타고 유럽행을 시도하다 지브롤터 해협에서 구조된 난민들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바테 항에 도착한 후 스포츠 센터로 옮겨져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난민들 사이에서 한 어린이가 담요를 깔고 만든 종이상자 침대에 엎드려 잠을 자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21일 지중해에서 난민 230여 명을 구조한 뒤 이탈리아와 몰타 정부로부터 입항을 거부당해 오도가도 못하고 있던 독일 구호단체 '미션 라이프라인'의 난민구조선 '라이프라인'이 27일(현지시간) 몰타의 발레타 항에 입항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21일 지중해에서 난민 230여 명을 구조한 뒤 이탈리아와 몰타 정부로부터 입항을 거부당해 오도가도 못하고 있던 독일 구호단체 '미션 라이프라인'의 난민구조선 '라이프라인'이 27일(현지시간) 몰타의 발레타 항에 입항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러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 중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7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동을 마친 후 기자회견 중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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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7이리(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우리 미래와의 대면' 행사에 도착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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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라이 미차이 지구에 있는 탐 루앙 동굴에서 관광중 태국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감독 등 최소 12명 실종 , 수색작업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28일(현지시간) 지원에 나선 미 특별 작전 사령부 태평양 수색 구조 팀이 동굴 밖으로 나오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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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동부 국경도시 아르살에서 28일(현지시간) 고향으로 향하려는 시리아 난민들이 국경을 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레바논과 시리아 정부로부터 허가요청을 한 약 400여명의 시리아인들이 이날 국경을 넘을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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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샤드 빌딩의 31층과 3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있는 사람들 옆에 보름달이 떠 있다. 북미인디언 알공킨족에게 딸기 수확철을 알리는 달이라고 해 '스트로베리 문'이라고도 부른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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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세들워스 무어에서 27일(현지시간)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소방 헬리콥터가 산불진화 작업 중인 소방관들이 있는 쪽으로 물을 뿌려주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세들워스 무어에서 27일(현지시간)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소방 헬리콥터가 산불진화 작업 중인 소방관들이 있는 쪽으로 물을 뿌려주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거대한 폭풍이 미 캔자스주 위치타로 향하고 있다 . AP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거대한 폭풍이 미 캔자스주 위치타로 향하고 있다 .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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