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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류덕환, 이엘리야 소문 듣고 "마음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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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류덕환, 이엘리야 소문 듣고 "마음이 아파"

입력
2018.06.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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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이 이엘리야의 험담을 들었다. JTBC 방송 캡처
류덕환이 이엘리야의 험담을 들었다. JTBC 방송 캡처

류덕환이 이엘리야의 소문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화장실에서 남자 사원들이 이도연(이엘리야)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을 듣고 충격을 받는 정보왕(류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화장실에서 사람들은 이도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내가 걔를 강남에서 봤다. 새빨간 차에 완전히 달라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에 "밤에 출근하는 여자라는 소문이 있더라. 자기 입으로 밤에 하는 일이 있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다닌다"라고 말했고, “속기사 월급에 스포츠카 사기가 쉽지 않다”라고 말하며 이도연을 본인들 뜻대로 추측했다.

이를 들은 정보왕은 화장실에서 나오며 비틀거렸다.

화장실을 나오면서 벽에 부딪힌 정보왕에게 사람들은 "괜찮냐"고 물었고, 정보왕은 "괜찮다. 마음이 아프지"라고 말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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