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대표 김태헌)는 1999년 7월 대구 계명대 산학연 벤처로 출범했으며 규모는 작지만 옹골찬 포부와 비전을 갖고 줄곧 산업현장에 선진윤활관리기술 및 제품을 보급해왔다.
현재 솔지는 설비의 윤활유를 최적 관리 및 정유하는 장비를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해 윤활유의 트러블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시켜 원가절감 및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솔지는 발전 5개사 협력연구개발과제로 ‘터빈유/제어유 슬러지 바니쉬 제거 통합 Purifier(TOMs-F)’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2015년 상용화해 발전 5개사를 비롯한 각 발전소 및 일반기업에까지 공급되고 있다.
TOMs-F는 솔지의 19년간 기술의 집합체이며 현장 운전부서의 애로점을 최대한 반영한 장비이다. 열화물(슬러지/바니쉬), 산, 오염도 및 수분까지 한꺼번에 제거하는 매우 친환경적 에너지 절감형 제품이다.
이 장비를 꾸준히 운용하면 현재 터빈유 사용 수명보다 2배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이 장비를 도입한 한 발전본부는 윤활유 연간 7,200리터, 구매비용 1억8,000만원을 절감한 사례가 있다. 또한 설비 트러블도 함께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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