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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오담률 "행복한 행보였다, 다들 우는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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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오담률 "행복한 행보였다, 다들 우는건 연기"

입력
2018.03.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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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담률이 '고등래퍼2' 탈락에 대해 말했다. 오담률 인스타그램
오담률이 '고등래퍼2' 탈락에 대해 말했다. 오담률 인스타그램

'고등래퍼2' 오담률이 탈락했지만 밝은 모습을 보였다.

오담률은 지난 30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 가사 실수를 하면서 탈락했다. 탈락 발표 후 그는 "작년과 똑같은 실수로 탈락을 해서 너무 아쉽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오담률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에게 '고등래퍼'는 행복한 행보였다. 수고했어요. 다들 그리고 우는거 연기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이날 '고등래퍼2'에서는 김하온과 이병재가 '바코드' 무대로 객원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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