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이 훈남에서 사채업자로 변신했다. tvN '나의 아저씨' 캡처](http://newsimg.hankookilbo.com/2018/03/22/201803221162371629_1.jpg)
배우 장기용이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에 도전했다.
장기용은 지난 21일 첫방송된 tvN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안(이지은/아이유 분)의 곁을 맴도는 이광일 역으로 등장했다.
장기용은 전작인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장나라를 설레게 하는 남자 정남길 역을 맡았다. 그는 훈훈한 대학 선배의 모습으로 인상을 남기면서 떠오르는 스타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나의 아저씨'에서는 완전히 달라졌다. 그가 맡은 이광일은 그야말로 '나쁜 남자'라고 할 수 있다. 이지안의 주변을 배회하는 사채업자로서 매일 같이 이지안을 괴롭혔다.
특히 극중 이지안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장면이 있었다. 폭력적인 이광일 캐릭터를 두고 '나의 아저씨' 첫방송 이후 가상인물일 뿐이라는 의견과 눈살이 찌푸려진다는 의견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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