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미혼모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백지영은 최근 ‘위드 맘’ 한부모가정 지원센터(대표 이효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드 맘’ 한부모가정 지원센터는 청소년 미혼모들에게 희망을 이어주는 단체로, 최근 해아리 학교를 개교해 임신과 동시에 학력이 중단 된 미혼모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지영은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임하겠다. 홍보대사로서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 많은 분들이 따뜻한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1월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하는 등 따뜻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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