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머리색 바꾸고 미소 살짝…"이번 일로 인생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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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머리색 바꾸고 미소 살짝…"이번 일로 인생을 배웠다"

입력
2018.02.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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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강원도청 실업팀 평창올림픽 참가 선수단 환영식'에서 김보름 선수가 미소 짓고 있다. 연합뉴스

"올림픽,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

김보름(25) 선수가 28일 오전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강원도청 실업팀 평창올림픽 참가 선수단 환영식’에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보름은 트레이드마크였던 노란 머리를 좀 더 어두운 색으로 바꾸고 등장했다. 행사 내내 굳은 표정을 풀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던 김보름은 최문순 강원지사의 격려에 엷은 미소를 지었다.

김보름은 “힘든 일을 겪으면서도 다시 달릴 수 있었던 이유는 이렇게 많은 분이 응원해주신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번 일로 많은 것을 배웠고 인생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강원도가 부끄럽지 않도록 더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날 윤성빈 5000만원, 김보름 3000만원, 깜짝 은메달을 거머쥔 봅슬레이 4인승 국가대표 원윤종, 김동현, 전정린 등에게 700만원 포상금을 전달했다. 또 비록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선전한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격려금이 전달됐다.

한미애 기자 han.miae@hankookilbo.com

28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강원도청 실업팀 평창올림픽 참가 선수단 환영식'에서 김보름 선수가 미소 짓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강원도청 실업팀 평창올림픽 참가 선수단 환영식'에서 김보름 선수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강원도청 실업팀 평창올림픽 참가 선수단 환영식'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김보름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강원도청 실업팀 평창올림픽 참가 선수단 환영식'에서 김보름 선수가 강원도청에 전달할 사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강원도청 실업팀 평창올림픽 참가 선수단 환영식'에서 원윤종(왼쪽부터), 윤성빈, 김보름 선수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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