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28일 오후 부산 남구 유엔공원에 활짝 핀 홍매화가 봄비를 머금고 있다. 부산=연합뉴스](http://newsimg.hankookilbo.com/2018/02/28/201802281622878266_1.jpg)
![삼일절을 하루 앞둔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찾은 시민들이 옥사에 내걸린 태극기 앞을 지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http://newsimg.hankookilbo.com/2018/02/28/201802281622878266_2.jpg)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28일 오후 서울 용산역 앞에서 한 시민이 우산이 없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http://newsimg.hankookilbo.com/2018/02/28/201802281622878266_3.jpg)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28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이 우산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http://newsimg.hankookilbo.com/2018/02/28/201802281622878266_4.jpg)
![2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찾은 탐방객들이 우산을 들고 산책을 즐기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http://newsimg.hankookilbo.com/2018/02/28/201802281622878266_5.jpg)
![오랜 가뭄 끝에 반가운 비가 내린 28일 속초 쌍천 수로에 양양지역에서 지원받는 물이 흐르고 있다. 이날 속초지역에 내린 비는 오후 3시 현재 10㎜ 정도에 불과해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지난 6일부터 시행 중인 제한급수를 당분간 계속할 방침이다. 속초시는 지난 24일부터 양양지역에서 하루 6천t의 물을 지원받고 있다. 속초=연합뉴스](http://newsimg.hankookilbo.com/2018/02/28/201802281622878266_6.jpg)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28일 오후 경남 고성군 대법리 일대에 갈라진 논 사이로 빗물이 고이고 있다. 고성=연합뉴스](http://newsimg.hankookilbo.com/2018/02/28/201802281622878266_7.jpg)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28일 오후 경남 고성군 대법리 일대에 갈라진 논 사이로 빗물이 고여있다. 고성=연합뉴스](http://newsimg.hankookilbo.com/2018/02/28/201802281622878266_8.jpg)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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