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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아나운서, 26일 득녀 "아버지와 가장으로 좋은 모습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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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아나운서, 26일 득녀 "아버지와 가장으로 좋은 모습 보이겠다"

입력
2018.02.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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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아나운서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김환 아나운서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김환 아나운서가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김환 아나운서 아내는 26일 오전 11시 43분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84kg의 여아를 출산했다.

현재 아내와 자녀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환 아나운서는 소속사를 통해 “아이가 태어났을 때의 감정은 어떤 말로도 정의할 순 없을 만큼 벅찬 감동이었다. 그 어떤 순간보다 아내가 고맙고 사랑스럽다”며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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