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사진=PGA 투어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올해 2번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에 출전하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타이거 키즈'와 동반 플레이를 한다.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경기위원회가 14일(한국시간) 공개한 1, 2라운드 조 편성을 살펴보면 우즈는 16일 오전 0시 22분 10번 홀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1라운드 티샷을 한다.
매킬로이와 토머스는 우즈를 우상으로 여기며 프로 골퍼의 꿈을 키워 온 '타이거 키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애덤 스콧(호주), 버바 왓슨(미국)과 1, 2라운드를 벌인다. 셋은 모두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존슨 등은 16일 오전 5시 12분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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