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준케이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예정된 스케줄에 차질이 생겼다.
2PM은 오는 19일 강원도 평창군 메달플라자에서 열리는 ‘헤드라이너쇼’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특히 지난 2017년 9월 군입대 한 멤버 택연까지 함께한다고 밝혀 6인조 완전체를 예고했다.
하지만 준케이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역 사거리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그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로 면허정지 수준까지 음주를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본인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해외 파트너사들의 의사를 존중해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밝혀 평창올림픽 무대에 오르지 못할 전망이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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