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올 구정 연휴 기간에도 황금 라인업으로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JTBC는 12일 "이번 구정 연휴 기간 동안 프라임 타임 정규 편성을 최대한 유지하는 전략을 택했다. 시의성 등의 이슈가 반영될 수 밖에 없는 프로그램들과 일부 예능 프로그램이 축소편성 또는 휴방되지만,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대다수가 원위치를 사수하며 기존 팬들을 찾아간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JTBC는 연휴 기간 영화 두 편을 특별 편성했다. 첫 번째 작품은 배우 조인성과 정우성이 주연을 맡아 개봉 당시 500만 관객을 모은 '더 킹'이다. 오는 15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또 한 편의 영화는 배우 이병헌, 공효진 주연작 '싱글라이더'다. '더 킹'에 이어 같은 날 밤 11시 30분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매주 목요일 밤에 방송되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 '썰전'은 결방한다. '착하게 살자', '아는 형님', '미스티', '이방인', 밤도깨비', '효리네 민박2'는 방영될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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