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후퍼가 한라산부터 남산까지 무동력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18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영국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후퍼는 “한국에 왔을 때 도전해보고 싶어서 한라산 정상에서 남산 정상까지 100시간 안에 무동력으로 가는 것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한라산 정상부터 제주항까지는 뛰어서 가고, 바다는 조정과 바람으로 이용하는 요트, 해남 땅끝마을부터 남산까지는 자전거 탔다. 총 99시간 30분 만에 완성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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