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사무엘이 뜻깊은 생일 선물을 받았다.
사무엘은 지난 17일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미국 타임스퀘어 전광판 생일 축하 광고를 받았다. 이로써 사무엘은 미국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띄운 역대 아티스트 중 최연소 K팝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뿐만 아니라 팬들은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여러 나라 지하철역에 스크린 생일 광고를 게재했다. 또 팬들은 34명 아동을 위한 2531개의 물정화 알약 기부, 아프리카 아동을 위한 문구 70세트, 위험에 처한 새끼 사자와 멕시코 돌고래 돕기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에 사무엘은 소속사를 통해 "나의 생일을 맞아 이렇게 의미 있고 큰 선물을 마련해주신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평생 자랑으로 남을 잊지 못할 소중한 선물을 받아 꿈만 같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해서 보다 멋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정준영, 프로게임단 전격 입단 "팀 성적에 기여, 성장하겠다"
방탄소년단 'MIC Drop' 리믹스, 7주 연속 美 빌보드 'Hot 100'
'이혼' 김새롬 "이찬오도 나만큼 아프겠다 생각, 극복 잘 했으면"
샤이니 키 "故종현 느끼면서 활동할 것, 다시 일어나겠다"(전문)
임하룡-김학래 옛 동료들 추억 "조금산-양종철은 고인, 김정식은 목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