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이세창 "전부인 김지연 좋은 사람, 경험 부족했다"

이세창이 '좋은 아침'에 출연했다.

배우 이세창이 전부인 김지연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이세창-정하나 부부가 출연했다. 

이세창은 13세 연하의 새 아내 정하나와 결혼식 2달 후 늦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그는 ""결혼 10년 후 이혼, 힘든 나날을 보냈다. 많이 돌이켜 본다. 전 아내 김지연도 참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우린 경험 부족, 인내심 부족이었다"라고 김지연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에서 실패한 낙오자 같은 이미지가 너무 힘들었다. 촬영 외엔 집 밖에 안 나갔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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