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윤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명 코미디언 자니윤은 미국 LA의 한 양로병원에서 노년을 보내고 있다. 현재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려 기억을 잘 하지 못하고 돌봐주는 이들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니윤은 미국 유명 토크쇼 '자니 카슨쇼'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었으며 한국에서 '자니윤쇼'를 선보이면서 코미디언으로서 성공했다.
2014년 한국관광공사의 상임감사로 임명됐으나 낙하산 인사라는 비난에 휩싸였으며 2016년 뇌출혈 진단을 받고 물러났다. 이후 현재 82세의 나이로 미국 요양병원에서 홀로 세월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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