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권순일이 곡을 만드는 영감을 경험에서 받는다고 말했다.
그룹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는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싱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이날 권순일은 작곡, 작사 영감을 어떻게 받느냐는 질문을 받고 "연애를 열심히 하려고 한다. 연애를 쉬지 않고 하고 술도 쉬지 않고 마시면서 친구들한테 무슨 일이 있는지 물어보곤 한다. 술김에 정리해놓고 다음날 아침에 보고 쓰기도 한다"고 얘기했다.
같은 질문에 조현아는 "주변 사람들 얘기를 많이 듣는 편"이라고 답했다.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는 지난해 발표한 EP '널 사랑하지 않아' 이후 '목요일 밤', '혼자'에 이어지는 세 번째 싱글 타이틀로 어반자카파 특유의 풍부한 감성이 진하게 묻어 나오는 서정적 발라드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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