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측이 촬영을 재개했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측은 4일 “다음 주 노조의 목표인 김장겸 사장 해임과 관련된 진전이 있을 경우 대비한 예비 촬영 스케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조의 목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촬영을 취소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나 혼자 산다’가 오는 6일 녹화를 재개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MBC는 지난 9월 4일부터 총파업을 진행 중이며 예능프로그램은 9주째 결방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일 임시이사회에서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안 의결이 진행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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