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신효가 '의문의 일승' 출연을 확정지었다.
?30일 소속사에 따르면 강신효는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에서 권대웅 역으로 출연한다.
권대웅은 2년차 형사로 광역 수사대 암수 전담팀 막내다. 훤칠한 외모와 친절함 덕에 업무 조율에 능숙하고 얼리어댑터라 장비 활용에 능하지만 CCTV 감식에는 소질이 없는 허당기 가득한 캐릭터다.
강신효는 2016년 SBS '육룡이 나르샤'의 이방간 역을 시작으로 올해 방영된 '엽기적인 그녀'의 월명, '조작'의 문신남 역으로 활약했다. 최근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규원 역으로 특별 출연한 데 이어 이번 작품 출연까지 올해 SBS 작품에만 연달아 4번째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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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효는 이번 작품 전 독립영화 '삼촌' 촬영을 끝냈으며 최근 영화 '챔피언' 출연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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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가 된 사형수가 숨어있는 적폐들과 한 판 승부를 펼치는 이야기다. '사랑의 온도' 후속으로 오는 11월 말 첫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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