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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경비대 “독도수호전선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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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경비대 “독도수호전선 이상 무”

입력
2017.10.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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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존심 독도, 우리가 지킨다

독도사랑티셔츠 차림의 독도경비대원들이 독도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 독도 동도 헬기장에서 서도를 배경으로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독도사랑티셔츠 차림의 독도경비대원들이 독도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 독도 동도 헬기장에서 서도를 배경으로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독도사랑티셔츠 차림의 독도경비대원들이 24일 생활관 앞에서 하트 모양의 대형으로 "독도는 대한민국 땅"을 외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독도사랑티셔츠 차림의 독도경비대원들이 24일 생활관 앞에서 하트 모양의 대형으로 "독도는 대한민국 땅"을 외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대한민국의 자존심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원들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보내준 사랑과 성원에 대해 독도를 굳건히 지키는 일로 보답하겠다고 피력했다.

대원들은 이날 근무자를 제외한 전원이 독도사랑티셔츠 차림으로 경비대 앞 공터와 헬기장 등에서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쳤다.

독도경비대는 1954년 7월 독도의용수비대로부터 독도경비 업무를 인계 받아 지금까지 독도수호와 독도 방문객, 어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경북경찰청 직할부대로 40여 명이 상주하며, 대원들은 별도의 절차를 거쳐 선발하고 있다.

엄상두 독도경비대장은 “최근 태풍 란의 영향으로 기상이 좋지 않지만 어떤 악천후도 우리의 독도수호의지를 꺾을 순 없다”며 “우리 경찰은 국민의 염원과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한치의 빈틈없이 독도의 바다를 바라볼 것”이라고 다짐했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독도사랑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박화진 경북경찰청장 등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를 독도사랑티셔츠를 입고 진행하기도 했다.

박화진 청장은 “앞으로도 독도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독도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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