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경 작가의 작품이 tvN 편성을 확정지었다.
tvN 측은 13일 "노희경 작가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변혁의 사랑' 후속으로 편성된다"고 밝혔다.
연출은 앞서 노희경 작가와 '디어 마이 프렌즈'를 함께 했던 홍종찬 감독이 하게 됐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와 무능한 의사 남편, 과년한 딸과 재수생 아들 등 가족을 위해 평생 희생해온 주부가 어느 날 말기암 진단을 받고 죽어가면서 가족들의 이해와 화합을 그린 작품. 1996년 방송됐고 리메이크로 다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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