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이 14~15일 열릴 ‘2017년 이태원 지구촌 축제’ 행사 주관사로 참여한다.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주최로 진행될 이 축제는 지난 2002년 개최된 이후 우리나라 전통 놀이문화는 물론 세계 전통공연과 세계풍물전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서울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행사에선 국내외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올해 개막 행사는 윤도현 밴드와 스페이스 A, 진조크루 비보이 그룹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전통줄타기(김대균의 판줄놀음)을 비롯해 ‘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 광주 칠석동 고싸움’,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세계음식전과 세계 전통민속공연, 태권도 시범, 국방부 군악·의장대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