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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스리백-투톱’ 카드 들고 러시아 격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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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스리백-투톱’ 카드 들고 러시아 격파할까

입력
2017.10.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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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축구 국가대표팀 이끄는 신태용 감독/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해외파로만 구성된 신태용호가 중요한 시험대에 선다. 평가전이지만 평가전 같지 않은 유럽 원정길에서 싸늘한 여론을 되돌릴 반전 카드로 신태용 감독은 스리백과 투톱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신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소집훈련에서 이틀 연속 스리백을 기본으로 전술훈련에 나섰다.

유럽 원정 2연전에 나선 신태용호 2기는 전원 해외파들로 꾸려진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포지션 불균형 현상을 피할 수 없다.

관건은 왼쪽 풀백이다. 확실한 왼쪽 풀백이 없이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임할 것이라는 러시아와 평가전을 앞둬 거듭된 전술 훈련이 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됐다. 스리백에서 윙백 포지션은 활발한 오버래핑과 상대 오버래핑을 막는 수비수 역할도 같이 해야 하는 쉽지 않은 역할을 부여받는다.

신 감독은 스리백을 바탕으로 하는 3-4-3과 3-4-1-2 전술을 번갈아 가동하며 최적의 전술을 고민하고 있다. 결국 스리백 전술을 축으로 한다면 대표팀에서 측면 공격 자원으로 활약한 공격수를 윙백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 이 지점에서 이청용의 중용이 조심스럽게 거론된다.

아울러 축구 팬들에게 시원한 골을 안기고자 신 감독은 최전방에 원톱 스트라이커를 놓을지 투톱 스트라이커를 가동할지를 두고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저울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의조와 지동원 투톱 카드로 러시아 골문을 노리겠다면 3-4-1-2 전술이 유력하다는 진단이다.

거스 히딩크 광풍을 잠재울 한국과 러시아의 일전은 오는 7일에 열린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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