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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독일 월드컵 본선 확정, 러시아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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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독일 월드컵 본선 확정, 러시아 열기 고조

입력
2017.10.0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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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이 맨유-잉글랜드 A대표 '레전드' 바비 찰턴 경과 만났다./사진=해리 케인 트위터

유럽 축구를 대표하는 잉글랜드와 독일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쥐면서 대회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잉글랜드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최종 예선 조별리그 F조 슬로베니아와 홈 9차전에서 1-0으로 신승하며 잔여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자력으로 러시아 행 티켓을 땄다.

이날 잉글랜드는 후반 추가시간 터진 해리 케인의 결승 골로 이겼다. 이로써 7승 2무(승점 23)가 된 잉글랜드는 조 2위 스코틀랜드(승점 17)에 승점 6을 앞서 남은 1경기에 상관없이 본선에 진출했다.

유럽 예선은 각 조 1위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조 2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치는 시스템이다.

디펜딩 챔피언 독일은 북아일랜드를 3-1로 따돌리고 C조 1위(승점 27)를 확정했다. 독일은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출전국이 된다.

북아일랜드(승점 19)는 독일에 패했으나 조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여부를 결정짓는다.

이날 독일은 전반 2분 만에 세바스티안 루디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21분에는 산드로 바그너가 추가 골을 넣었고 후반 31분 조슈아 킴미히가 1골을 더해 완승을 자축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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