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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동방신기, 예능감도 완벽하게 컴백(ft.별명부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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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동방신기, 예능감도 완벽하게 컴백(ft.별명부자)(종합)

입력
2017.10.0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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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해투'게 출연했다. KBS2 '해피투게더' 캡처
동방신기가 '해투'게 출연했다. KBS2 '해피투게더' 캡처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여전한 예능감을 발산했다.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요계의 레전드 이승철과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함께 했다. 

최강창민은 "유노윤호 형이 진심으로 보고 싶더라. 전역할 때 맞춰서 휴가를 신청했다. '도깨비'가 정말 멋있었다. 그래서 그렇게 살도 좀 빼자라고 말을 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 자리에서도 그렇고 평소 유노윤호 형이 열정이 넘친다. 그래서 별명을 '열정재벌'이라고 지어 부른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군복무 당시를 말하며 "살이 좀 쪘다"고 했다. 최강창민 역시 "당시 사진을 봤는데 제가 그동안 봤던 모습 중에 가장 살이 쪘다. 우리 형이 가장 멋있었으면 좋겠더라. 살을 좀 빼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노윤호는 '열정 재벌' 다운 남다른 군생활기를 공개했다. 그는 "직업 군인 제안을 받기도 했다. 전문하사 제안을 받아 혹하기도 했다"며 "군대에서 특허를 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최강창민은 유노윤호와는 반대의 성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슈퍼주니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장난치고 그런 모습이 좋아보이기도 하더라. 그 이야기를 듣고 윤호 형이 많이 서운해했다"고 했다. 

유노윤호는 주변 사람들에게 여러 조언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손호준에게 "너무 뜰수록 들뜨면 안된다"고 조언한 경험을 말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이승철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승철은 조언을 듣고 "그럼 나를 SM으로 데려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창민은 "군입대 시절 짧은 머리 때문에 사람들 앞에 나서기 창피했다. 또 집 근처 아이들이 나더러 엑소 아니냐고 한 적도 있었다"며 자존감이 낮아졌던 당시를 말했다.

유노윤호는 "아이들이 방탄소년단과 엑소를 두고 다툴 때 동방신기 이름을 넣고 싶었다"며 아이들 사이에서 자신들의 위치를 물었던 에피소드를 말했다.

이어 동방신기는 "내년에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유노윤호는 "이미 준비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열정 부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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