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 오순남' 장승조가 박시은에 집착했다.
5일 오전 7시 50분 MBC에서 ‘훈장 오순남’ 118회가 방송됐다.
유민(장승조 분)은 세희(한수연 분)에게 “비자금 있는 장소 알아냈어요” 라고 물었다. 황봉철은 세희를 보자마자 “돈은 찾아왔냐 돈 어디 있냐니까” 라며 다그쳤다.
세희는 유민에게 돈 박스를 “지금 같다 드려야 되요” 라고 한다. 유민은 “그럴 필요 있습니까 그 자가 한 짓을 생각해봐요” 라고 말했다.
세희는 봉철에게 “불쌍한 내 엄마를 왜 그렇게 만들었냐고” 하며 “이제 그만 죗값 받으세요” 라고 했다. 세희는 “당장 내 눈 앞에서 사라져” 라고 소리쳤다.
또한 유민은 순남(박시은)에게 “강두물이랑 정말 결혼할꺼야 벌써 다 잊었어 우리 행복했잖아” 라고 호소했다. 순남은 돌아섰다.
세희는 “당신이 빼 돌렸지 어디 있냐고” 하며 흥분한다. 두물은 “황봉철 비자금 창고를 찾은 거 같답니다”고 했고 순남은 그 곳으로 갔다. 비자금 창고 앞에서 순남과 두물 운길 등을 본 세희는 “니들이 어떡해”라고 하자 순남은 “왜 들켜서 놀랬냐"고 따졌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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