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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아빠의 무관심 속에서 혼자서도 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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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아빠의 무관심 속에서 혼자서도 잘 해요”

입력
2017.09.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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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이 SNS 글을 남겼다. 박잎선 SNS 제공
박잎선이 SNS 글을 남겼다. 박잎선 SNS 제공

배우 박잎선이 전 남편 송종국에 대해 원망하는 뉘앙스의 글을 올렸다.

박잎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진 아들. 고마운 바둑학원 원장님”이라며 “아빠의 무관심 속에서. 혼자서도 잘 해요”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아들 지욱이 바둑 대회에서 수상한 것을 축하하며 전 남편인 송종국에 대한 원망을 털어놓은 것.

연이어 박잎선은 또 다른 게시글에도 “짜증나고 질리면 물건 바꾸듯이 쉽게 버리고 바꿈. 가족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이라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잎선은 지난 2015년 송종국과 합의 이혼을 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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