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반려인만 쏙 찾아내는 반려견. 얼굴, 목소리, 냄새 가운데 어떻게 우리를 알아보는 걸까요?
일본의 한 대학은 큰 방에 반려인을 숨겨두고 한 가지 요소만 노출하는 실험을 했는데요. 얼굴만 보여줬을 때 반려인을 가장 빨리 찾았다고 하네요. 그 다음으로는 목소리, 냄새 순서였다고 합니다. 핀란드의 한 실험에 따르면 심지어 위아래로 뒤집힌 얼굴도 알아본다고 하네요.
내 생김새를 기억하는 고마운 반려견. 얼굴을 자주 맞대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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