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여성ㆍ청소년 귀가 동행
경기 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늦은 밤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귀가 동행서비스는 늦은 시간 범죄를 예방하고 가족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 신청한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용차량을 이용해 집까지 동행해주는 서비스다.
시는 양주시 전ㆍ의경회와 함께 월, 수, 금 주3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여성, 청소년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 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16일까지 이메일(daahh@korea.kr)이나 인근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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