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워너원 편, 오늘(1일)부터 방청 신청 "중복-양도 금지"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이 'SNL 코리아9'에 출연한다. 워너원 공식 SNS

그룹 워너원이 출연하는 'SNL 코리아9' 방청 신청이 시작됐다.

tvN 'SNL 코리아9'은 1일부터 오는 7일 자정까지 호스트 워너원(Wanna One) 편 방청자 신청을 받는다. 9일 발표된 당첨자는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2층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 

이번 'SNL' 방청은 워너원이 호스트로 나서면서 더욱 치열한 열기를 보이고 있다. 시작일인 1일 오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SNL' 'SNL 방청 신청'이 오르며 그 관심을 입증했다.

'SNL' 방청 당첨은 선착순이 아닌 랜덤 추첨이다. 'SNL' 측은 워너원 편에 한해 중복 신청을 금지하며, 티켓 양도 또한 워너원 편에 한해 불가하다고 공지했다. 

방청 현장에는 만 19세 이상(1998년생까지) 입장 가능하다. 동행자라도 19세 미만의 경우 입장이 불가능하며, 고등학교 재학생도 입장할 수 없다.

한편 'SNL 코리아9' 워너원 편은 12일 전파를 탄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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