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과 맛을 첨가한 식음료보다 원물 그대로의 맛을 담아낸 제품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혼밥, 혼술이 새로운 식생활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채소, 과일 섭취 등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하루야채는 2005년 7월 1일 야채 권장량 350g을 매일 섭취한다는 제품 콘셉트로 냉장 과채주스 시장을 개척했으며, 이후 13년간 시장을 선도해 왔다. ‘하루야채 오리지널’과 ‘하루야채 퍼플’은 100% 유기농 야채를 사용한 제품이다. 다양한 야채를 주원료로 사용해 하루 한 병으로 1일 야채권장량 350g을 충족할 수 있다. ‘하루야채 뿌리채소’는 18가지 뿌리채소와 야채를 사용해 보다 부드러운 맛으로 뿌리채소를 섭취하도록 했다.
올해 2월에 출시한 ‘하루야채 마스크팩’은 하루야채 특유의 원물을 활용한 푸드메틱 제품이다. 기존 주스 제품에 쓰이던 오이, 사과, 포도 등 채소·과일의 추출물을 넣고 주스 용기 모양도 그대로 패키지 이미지로 활용했다.
지난 5월에는 컵 과일 제형의 ‘하루과일’을 선보이며 현대인들이 간편하고 건강하게 과일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과일은 ‘사과&방울토마토’와 제철과일 제품 2종으로 구성했다. 제철과일 제품은 7월 ‘사과&거봉’을 시작으로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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