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6’가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0일 발표한 2017년 7월 1주차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 따르면 ‘쇼미더머니6’는 점유율 8.81%로 1위에 올랐다. 지난 주보다 더 높은 화제성으로 뉴스댓글, 커뮤니티, 동영상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고 타이거JK의 2차예선 심사가 논란이 돼 화제의 중심에 섰다.
2위는 ‘진짜사나이’로 화제가 된 MBC ‘무한도전’이, 3위는 이효리의 출연으로 이슈가 된 MBC ‘라디오스타’가 차지했다. JTBC ‘아는형님’은 블랙핑크와 레드벨벳의 섭외로 관심이 이어져 전 주 대비 순위가 4단계 상승,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아이유가 알바생으로 투입된 JTBC ‘효리네 민박’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KBS ‘해피투게더', SBS ‘판타스틱 듀오2’, tvN ‘신서유기4’, Mnet ‘아이돌학교’가 6위부터 9위까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엑소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가 된 JTBC ‘한끼줍쇼’는 지난 주 대비 15계단이나 올라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위 조사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0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누리꾼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 발표한 결과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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