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유관순체육관서 80개 기업 400여명 채용
충남도와 천안ㆍ아산시가 공동으로 청년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청년층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천안ㆍ아산지역 청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도내 80개 기업이 1:1 현장면접을 통해 총 4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맞춤형 취업컨설팅 및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취업타로, 적성검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참가기업 정보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 입사지원 및 보자세한 사항은 (041)634-8701~3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지역 간 동반성장 및 우수인재 채용기회 확대와 기업에 필요한 인력의 적기 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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