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대한적십자사 회장 단체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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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대한적십자사 회장 단체표창 수상

입력
2017.06.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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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한 헌혈 활동 인정받아

올 상반기만 1만2000명 기증

국내외 봉사로 해외수상도

하나님의교회 판교성전 신도들이 헌혈행사에 참여한 뒤 손을 흔들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제공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전개한 공로로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장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님의교회측은 강원지역 교회들도 같은 이유로 단체표창을 받았으며, 9일에는 오산 평택 안성 화성 등 경기도 8개 지역 하나님의 교회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하나님의교회는 해마다 ‘전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전개한다. 하나님의 교회에 따르면 교회가 2005년부터 올 6월까지 개최한 헌혈행사는 총 804회로 6만9,047명이 혈액을 기증했다. 올 들어서 만도 벌써 140회 행사를 열어 1만1,916명이 혈액을 제공했다.

하나님의교회 헌혈행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호주 독일 네덜란드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인도 네팔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 곳곳에서도 열린다.

김명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은 “하나님의교회 헌혈자들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해서 도움이 많이 된다”면서 “혈액 수급량이 떨어지는 동ㆍ하절기에 헌혈행사를 열어주는 점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는 헌혈 및 재난구호, 환경정화, 소외이웃 지원 등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영국 여왕상,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 금상을 포함해 각국에서 2,000여 회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작년 12월 13일에는 교회로는 최초로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CERF) 고위급회담에 초청을 받기도 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1명의 헌혈이 3명을 살린다고 볼 때 신도들이 20만명을 살릴 수 있는 혈액을 모아줬다”면서 “앞으로도 헌혈릴레이는 물론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부지런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구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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