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김영철이 가상 신혼여행에서 불청객을 만났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녹화에서 송은이와 김영철은 제주도 신혼여행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다 숙소로 갔다. 하지만 이미 체크인이 됐다는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 두 사람은 태연하게 자신들의 숙소 문을 열어주는 개그맨 김수용과 마주하고 경악했다. 김수용은 “감히 너희들끼리 신혼여행을 와?”라며 당황한 두 사람에게 오히려 따져 물었다.
앞서 김수용은 송은이와 김영철의 가상 결혼식 청첩장을 받을 당시 “결혼식은 못 가고 대신 신혼여행은 같이 가겠다”고 밝힌 터. 100% 실제 상황으로 두 사람을 놀라게 한 김수용과 에피소드는 13일 밤 9시30분 전파를 탄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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