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추신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텍사스 추신수(35)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연속 경기 출루 행진도 멈췄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4경기 연속 안타·출루 행진도 이어가지 못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클리이튼 리처드에게 3루수 땅볼로 잡혔고, 4회에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삼진을 당했다. 7회에는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마지막 기회도 살리지 못했다. 추신수는 9회 상대 마무리 투수 브랜던 마우어에게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9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5-2로 이겨 3연승을 질주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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