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산불 진화 헬기 삼척서 불시착… 40대 정비사 사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산불 진화 헬기 삼척서 불시착… 40대 정비사 사망

입력
2017.05.08 12:44
0 0
국민안전처는 8일 오전 11시 46분쯤 강원 삼척시 도계읍 고사리 도계농공단지 인근에 산림청 헬기가 비상 착륙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8일 오전 11시 46분쯤 강원 삼척시 도계읍 고사리 도계농공단지 인근에 산림청 헬기가 비상 착륙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11시 46분쯤 강원 삼척시 도계읍 고사리 도계농공단지 인근 하천 변에서 산불진화 중이던 산림청 소속 KA-32 카모프 헬기가 비상 착륙했다. 이 사고로 정비사 조모(47)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 후 숨졌다. 사고 헬기에는 조종사와 부조종사, 정비사 등 모두 3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헬기는 전북 익산 항공관리소 소속으로 삼척 도계 산불 진화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헬기는 기체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사고 헬기가 고압선에 걸려 비상착륙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