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손을 수시로 잡아야 하고 누구보다 많은 악수를 나눠야 하는 직업이 정치인일 것이다. 요즘 같은 선거철이라면 더욱 그렇다.
지난 달 30일, 19대 대선에 나선 한 후보자가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자들의 손을 맞잡고 있다. 손에 멍이 들기도 하고 때론 목도 부어 오를 것이다. 하지만 오늘의 호소와 절박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유권자도 마찬가지다.
선거가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멀티미디어부 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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