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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빅뱅 태양, 차승원, 데이비드 맥기니스... 모터쇼 찾은 스타들

입력
2017.03.3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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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홍보대사로 나선 가수 태양(빅뱅)이 LC 500h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렉서스 코리아 제공
렉서스 홍보대사로 나선 가수 태양(빅뱅)이 LC 500h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렉서스 코리아 제공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2017 서울모터쇼가 열린다. 언론 공개일인 지난 30일엔 홍보대사로 다양한 스타들이 모터쇼를 찾았다.

렉서스 코리아는 가수 태양을 신형 LC 500h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태양은 지난 30일 렉서스 프레스 브리핑에 깜짝 등장해 LC 500h와의 협업으로 만든 브랜드 송 ‘So Good’의 티저 음원을 공개했다. ‘So Good’은 태양이 LC 500h에서 영감을 얻어 직접 만든 곡으로 정식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5월 초에 공개된다. LC 500h는 렉서스가 야심 차게 내놓은 하이브리드 럭셔리 쿠페 이번 모터쇼 렉서스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배우 차승원은 지난 2012년부터 5년 동안 마세라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마세라티 제공
배우 차승원은 지난 2012년부터 5년 동안 마세라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마세라티 제공

배우 차승원은 이번에도 마세라티 부스에 나타났다. 차승원은 마세라티와 에르메네질도 제나(Ermenagildo Zegna)가 협업해 만든 차를 소개하며 숱한 셔터 세례를 받았다. 마세라티의 제냐 인테리어는 이탈리아 트리베로에서 특허를 받아 만드는 100% 천연 실크 소재를 활용한다. 시트와 도어 패널, 천장 라이닝, 차양 및 천장 조명기구 등의 내장재에 적용된다. 한편 차승원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마세라티의 홍보대사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링컨 내비게이터 콘셉트 옆에 선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 링컨 코리아 제공
링컨 내비게이터 콘셉트 옆에 선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 링컨 코리아 제공

링컨 부스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얼굴을 알린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모델로 나섰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링컨의 풀사이즈 SUV인 내비게이터 콘셉트 옆에 섰다. 내비게이터 콘셉트는 날개처럼 열리는 파워 걸 윙 도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링컨 코리아는 다음 달 1일 링컨 부스에서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현장 영상] 2017 모터쇼를 찾은 태양과 차승원

조두현 기자 joec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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